지난 토~일(4월 28~29일) 이틀간 전남 담양에 다녀왔습니다.
머리 좀 식히고 싶은데, 국내에서 안가본 곳 중 갈만한 곳 없을까? 싶어 검색하다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Top 50' 이라는 게시물을 보게 되었어요(원문은 무엇인지 몰라 링크 안하고요.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옵니다 ^^). 그래서 가보지 않은 곳 중 고르다가 담양 어떨까~ 싶어서 가보게 되었어요. 다른 분들 여행후기 검색해보니 쫓기지 않고 느긋느긋 다니면서도 1박2일 동안 알차게 놀 수 있는 곳 같기도 해서요. 무엇보다 머리 식히기도 좋을 것 같고~
일단 이번 포스트에선 여행준비를 어떻게 했는지, 교통편과 숙소는 어땠는지 등의 소개를 하겠습니다~^^
1. 여행준비
이건 뭐;; 솔직히 별 거 없었어요...
애시당초 '담양 죽녹원'을 보고 여행을 준비한거라서, 그것만 검색해도 정보는 하도 많이 나와서요.
다만 광고이냐, 순수한 여행객의 후기이냐...를 구분하는게 좀 어려웠죠.
담양 자체가 큰 도시가 아니다보니 동선은 그닥 크지 않아보였어요.
그래서 숙소도 죽녹원 근처로 구하는 게 좋겠다 생각했어요.
첨엔 죽녹원 안에 있는 죽향체험마을에 있는 한옥에서 묵을까 했어요.
홈페이지에 나온 연락처에 문의를 했는데, 알아보고 전화준다더니 당췌 연락이 없더군요 -_-;
다시 전화하니 다른 번호로 하라고 하고, 이틀간 연락을 시도한 끝에 결국 들은 말은 방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묵어본 사람들의 평은 괜찮았는데, 연락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미 빈정상한데다 방이 없다고 하니까 별로 더 시도해볼 생각도 안들더군요.
그래서 근처 숙소를 검색해보다가 죽녹원 민박이라는 곳을 발견했어요.
전화해보니 아주머니께서 받으시는데 친절하시더라고요. 마침 빈 방도 있다고 하고요.
냉큼 잡았습니다 ㅎㅎ
숙소가 해결되었으니 이번엔 교통!
알아보니까, 서울에서 담양에 직통으로 가려면 고속버스밖에 없고, 그나마도 하루에 두 편 밖에 없더라고요.
내려갈 때는 고속터미널(센트럴시티)에서 오전 10시 10분에 출발하는 차를 타면 되어서 괜찮았는데, 올라올 때에는 시간이 넘 어중간해서 고민이 되었지요.
좀 찾아보니까 담양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광주로 간 다음에 광주에서 비행기나 기차를 타는 방법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 방법으로 하기로 하고 광주에서 12시 40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를 예약했습니다.
자세한 건 아래에~
2. 교통편
내려가는 것은 오전 10시 10분에 센트럴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를 탔습니다. 예약은 모바일 m.easyticket.co.kr 에서도 가능한데 코버스가 아닌 이지티켓이라는 곳에서 예약을 하고 센트럴 발권창구 혹은 무인발권기에서 예약 당시 등록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 이지버스는 공식 어플이 아직 없어요!!! 이지버스 홈페이지에서도 이 점을 공시하고 있으니 반드시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예매하세요!
요금은 인당 17,100원이었습니다. 소요시간은... 날씨가 좋아서 너도나도 놀러가서 그런지 4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휴게소 쉬는 시간 포함).
휴게소에선 정말 미친듯이 처묵처묵했는데 그 중에서 통감자는 절대 빠질 수 없죠 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휴게소에선 이게 갑임... 엄청 많이 먹었는데 이것밖에 생각 안나요ㅠㅠ
자 이번엔 돌아오는 길입니다~
클릭하면 커지니까 자세히 볼 분은 클릭해서 보세요~
위 사진은 국수거리를 왼쪽에, 관방제림을 오른쪽에, 그리고 정면은 죽녹원 방면을 보고 찍은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왼편에 표시한 주홍색 화살표 부분! 거기서 시내버스를 타세요. 311번 혹은 322번을 타면 됩니다. 광주역까지는 대략 1시간 걸려요. 교통상황에 따라 증감될 수 있고요. 요금은 한 명당 1900원이었어요.
전 경비 탓에 무궁화호를 예약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성질 급하거나 기차에서 오래 있는거 싫은 분은 새마을호나 KTX를 이용하세요 -ㅂ-;;
용산역엔 오후 5시 좀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요금은 보시다시피 22,500원이고요.
코레일 앱 이용하시면 모바일 결제 가능합니다~
3. 숙박
위에 언급했듯이 죽녹원 민박이라는 곳에서 묵었어요. 이름처럼 죽녹원에서 꽤 가깝습니다. 걸어서 5분도 안걸려요. 느긋느긋 걸으면 5분 되겠네요 ㅎㅎ
숙소에서 가져온 민박집 정보입니다. 민박집 외관은 홈페이지에 가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방이 네 종류 있는 거 같은데 조금 더 비싼 방 두 개는 별채예요. 그래서 개인적인 공간이 좋은 분들은 그쪽으로 예약하심이 좋아요. 저도 그랬고요. 토요일 숙박 기준 6만원이었습니다. 다만 예약과 동시에 입금해야 해요.
외부에 테라스가 있는데 의자와 테이블이 있고 정원이 바로 눈 앞에 있어요. 그래서 테라스에서 쉬기에도 좋습니다. 오른쪽에 이불장이 보이는데 침대 없으니 유의하시고요. 난방은 잘 돼요.
아, 이불과 침구를 보니 방은 4인 기준인 듯 합니다. 방 크기도 그 정도에 맞구요.
테라스를 등지고 찍은 건데, 이렇게 냉장고 전자렌지 에어컨 식기류 등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괜찮았어요. 사진 왼편에 아주 조금 나와있는데, 벽걸이 티비도 있고요. TV 앞에 테이블이 하나 있는데 그 밑에 잘 보시면 담양 관광지도가 있어요! 식당 안내도 있고 교통 안내도 다 되어 있는 만능지도이니 그거 한 부 들고 돌아다니면 됩니다 ㅎㅎ
자, 그럼 다음 여행기에서 본격적인 담양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 커밍쑨~!!!
머리 좀 식히고 싶은데, 국내에서 안가본 곳 중 갈만한 곳 없을까? 싶어 검색하다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Top 50' 이라는 게시물을 보게 되었어요(원문은 무엇인지 몰라 링크 안하고요.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옵니다 ^^). 그래서 가보지 않은 곳 중 고르다가 담양 어떨까~ 싶어서 가보게 되었어요. 다른 분들 여행후기 검색해보니 쫓기지 않고 느긋느긋 다니면서도 1박2일 동안 알차게 놀 수 있는 곳 같기도 해서요. 무엇보다 머리 식히기도 좋을 것 같고~
=== 2012년 4월 28~29일 전남 담양 1박2일 여행기 목차 ===결론적으로 날씨가 너무 환상적이었던 덕분에 아주 잘 놀았습니다...만 일요일 돌아오는 길에 급체를 해서 좀 고생을...ㅠㅠ 여튼 여행은 정말 좋았어요!
[담양 1박2일] (1) 여행준비 & 숙소이야기 [본 포스트]
[담양 1박2일] (2) 관방제림 & 죽녹원
[담양 1박2일] (3) 감동의 맛! 대통밥, 떡갈비, 국수
일단 이번 포스트에선 여행준비를 어떻게 했는지, 교통편과 숙소는 어땠는지 등의 소개를 하겠습니다~^^
1. 여행준비
이건 뭐;; 솔직히 별 거 없었어요...
애시당초 '담양 죽녹원'을 보고 여행을 준비한거라서, 그것만 검색해도 정보는 하도 많이 나와서요.
다만 광고이냐, 순수한 여행객의 후기이냐...를 구분하는게 좀 어려웠죠.
담양 자체가 큰 도시가 아니다보니 동선은 그닥 크지 않아보였어요.
그래서 숙소도 죽녹원 근처로 구하는 게 좋겠다 생각했어요.
첨엔 죽녹원 안에 있는 죽향체험마을에 있는 한옥에서 묵을까 했어요.
홈페이지에 나온 연락처에 문의를 했는데, 알아보고 전화준다더니 당췌 연락이 없더군요 -_-;
다시 전화하니 다른 번호로 하라고 하고, 이틀간 연락을 시도한 끝에 결국 들은 말은 방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묵어본 사람들의 평은 괜찮았는데, 연락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미 빈정상한데다 방이 없다고 하니까 별로 더 시도해볼 생각도 안들더군요.
그래서 근처 숙소를 검색해보다가 죽녹원 민박이라는 곳을 발견했어요.
전화해보니 아주머니께서 받으시는데 친절하시더라고요. 마침 빈 방도 있다고 하고요.
냉큼 잡았습니다 ㅎㅎ
숙소가 해결되었으니 이번엔 교통!
알아보니까, 서울에서 담양에 직통으로 가려면 고속버스밖에 없고, 그나마도 하루에 두 편 밖에 없더라고요.
내려갈 때는 고속터미널(센트럴시티)에서 오전 10시 10분에 출발하는 차를 타면 되어서 괜찮았는데, 올라올 때에는 시간이 넘 어중간해서 고민이 되었지요.
좀 찾아보니까 담양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광주로 간 다음에 광주에서 비행기나 기차를 타는 방법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 방법으로 하기로 하고 광주에서 12시 40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를 예약했습니다.
자세한 건 아래에~
2. 교통편

주의할 점! 이지버스는 공식 어플이 아직 없어요!!! 이지버스 홈페이지에서도 이 점을 공시하고 있으니 반드시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예매하세요!


자 이번엔 돌아오는 길입니다~

위 사진은 국수거리를 왼쪽에, 관방제림을 오른쪽에, 그리고 정면은 죽녹원 방면을 보고 찍은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왼편에 표시한 주홍색 화살표 부분! 거기서 시내버스를 타세요. 311번 혹은 322번을 타면 됩니다. 광주역까지는 대략 1시간 걸려요. 교통상황에 따라 증감될 수 있고요. 요금은 한 명당 1900원이었어요.

용산역엔 오후 5시 좀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요금은 보시다시피 22,500원이고요.
코레일 앱 이용하시면 모바일 결제 가능합니다~
3. 숙박
위에 언급했듯이 죽녹원 민박이라는 곳에서 묵었어요. 이름처럼 죽녹원에서 꽤 가깝습니다. 걸어서 5분도 안걸려요. 느긋느긋 걸으면 5분 되겠네요 ㅎㅎ

방이 네 종류 있는 거 같은데 조금 더 비싼 방 두 개는 별채예요. 그래서 개인적인 공간이 좋은 분들은 그쪽으로 예약하심이 좋아요. 저도 그랬고요. 토요일 숙박 기준 6만원이었습니다. 다만 예약과 동시에 입금해야 해요.

아, 이불과 침구를 보니 방은 4인 기준인 듯 합니다. 방 크기도 그 정도에 맞구요.

자, 그럼 다음 여행기에서 본격적인 담양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 커밍쑨~!!!






덧글
다음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기차여행 좋아하긴 합니다만 서울-광주는 고속버스가 제일 나은 것 같아요. 무궁화호는 너무 오래 걸리고, KTX는 시간 단축도 얼마 안 되는데 비싸고요. 예전에 멋모르고 KTX 예약했다가 고속버스가 의외로 얼마 안 걸리길래 환불했더랬습니다 -_-;;;
저도 사실 올라올 때 고속버스 타고 싶었는데 동행인께서 기차타고 싶다고 노래노래를 하셔서 -ㅂ-;;; 제가 졌지요 ㅎㅎ;; 담엔 고속버스로 꼭 타보고 싶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