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강한 내용은 파란색 글씨로-ㅅ-
SEPT라는 건 영어말하기 시험입니다. 저희 회사하구 삼성전자에서 인사평가에 써요.
****************************************************************************
신청 당시 강남/종로 모두 마감되어서 숭실대학교 전산원에서 봤는데요
워낙 시설이 안좋다고 해서(강남/종로처럼 칸막이 쳐진 게 아니고 일반 토익 시험장처럼 open된 형식임... 컴퓨터실 같은 곳에서 시험을 보고, 한 책상에 한 명 앉음. 참고로 한 책상에 컴퓨터는 두 대임) 볼까 말까 어제까지 엄청 망설였습니다ㅡㅡ;
근데 수시시험도 9월부터 없다고 하고 30일에 수시시험이 하나 더 예정되어 있어서 그냥 warm-up한다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첫 시험과 두번째 시험은 정말 많이 달라요.
하나도 못들은 거 없이 다 들었어요. 그리고 훨씬 덜 버벅댔구요
100% 이해한 건 아니지만 I'm sorry I don't understand를 한 번도 안했다는 점에서 만족해요. (I'm sorry I don't understand는 문제를 못알아들을 때 쓰는 말)
아래에 문제 써내려갑니다^^; 물론 틀린 게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100% 이해한 게 아니라서...
Part I은 생략하구요
-> 1. 이름 뭐냐? 2. 오늘 날짜는? 3. 어디서 근무or어느 학교 다니냐? 4. 민번 뭐냐?
Part II (총 5문항)는 전반적으로 평이했습니다.
다만 두번째 것을 완벽히 알아듣지는 못해서 대충 알아들은 억양대로 굴렸어요ㅡㅡ;
생각나는 문장은 Did you update the(?) security program? 정도..(이게 끝에서 두번째 문제였음)
Part III (총 5문항)
1. (at hotel) 짐 들어드릴까요? (..가 맞는지 아닌지.. luggage는 확실히 들었는데-ㅅ-)
-> 아니요 제 짐은 가벼워서 괜찮습니다
2. (at home) 자동차 키 어디다 놨나요?
-> 아, 미안하다. 차 안에 놓고 왔다.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_-;;)
3. (at the bookstore(?)) 어떤 걸 찾으시나요?
-> 역사에 관한 책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역사책을 찾고 있어요. 도와주시겠어요?
4. (at the telephone) 약속 잡는 내용... 정확한 문장은 생각 안나고 무슨 날 몇 시 어때?
-> 미안해. 나 그 날 일해야 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라 걍 써먹음;;)
Part IV
A section --- (총 4문항)
pound/pens 읽는 거.. 시험보기 전에 Part IV 정리된 거 미리 읽기 잘했단 생각이^^;
-> dollar보다 작은 단위는 cent이듯이, pound보다 작은 단위는 penny. 그러나 복수일 땐 pens
핸드폰 번호 읽기 (011) XXX-XXXX
percent 읽기...였나? ㅡㅡ; (소수점 있었구요)
$1.1billion (숫자로 안나오고 저렇게 나와서 평이했던 부분^^)
-> One point one billion dollars
B section --- (총 8문항)
* 이 시험 끝나고 뭐 할겁니까?
-> 듣고 피식 웃었음; 울 엄마가 초밥을 좋아해서 그거 사러 강남역 갑니다.. 라고 대답
* 책을 얼마나 자주 읽습니까? (다소 불확실)
-> 매일 출근할 때 30분 정도 동안 책을 읽습니다. (거짓말임..ㅋㅋㅋ 진실게임 아니자너~)
그런데 다른 사람 리플 보니까 책에 얼마나 (돈을) 투자하냐라는데..ㅡㅡa 에잇 몰라;;
* 당신의 이름을 바꾸는 것을 고려한 적이 있나요?
-> Never~~~ 난 내 이름에 만족한다. 곧고 아름답다는 뜻인데 왜 바꾸냐. 게다가 울 아버지가 준 이름이다.
* 당신의 방을 어떻게 꾸밉니까(decorate)
-> 꽃으로 꾸민다. 예를 들어 장미나 백합(백합은 구라-_-; 이미 or..라고 해버려서 수습을 위해;;)으로 꾸민다. 실제로 내 방에 가보면 장미꽃 천지이다.
* 당신은 더울 때 어떻게 합니까(더위를 이기는 방법)
-> 그냥 바닥에 누워서 (여기서 실수.. lie down이라고 해야하는데 lay down이라고 함. lie가 눕다(vi)이고, lay는 눕히다(vt)임...) 에어콘을 틀고 온도를 25도에 맞춘다 (25 degrees Celsius 라고 해야하는데 degrees 빼먹음-_-;)
* 뼈가 부러지거나 ... 해본 적이 있습니까?
-> 없다. 난 무척이나 튼튼하다. 모두들 나보고 소녀장사라고 부른다.
다른 사람 리플 보니까 뼈가 부러지거나 사고난 경험이 있습니까? 라고 함.
* take-out food를 얼마나 자주 이용합니까?
-> 거의(rarely) 사용하지 않는다. 집에서 먹는 게 좋기 때문이다. (역시 구라임..ㅋㅋㅋ)
* 봉사활동을 할 의향이 있습니까 (약간 불확실...volunteer는 들었는데-_-; 자원해서 하는 편입니까.. 일 수도 있음)
-> 그렇다. senior 때 교수님을 따라 봉사활동을 가본 적 있는데 매우 슬프고 안됐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할 의향이 있다. (사실은 senior 때가 아닌데..^^;; 생각나는게 senior 밖에 없어서-_-;)
다른 사람 리플 보니까 봉사단체에서 일한 적 있습니까? 란다.. 제대로 한 듯.
Part V (총 4문항)
* 신문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 그렇다. 뉴스 뿐만 아니라 책이나 다른 사람의 말에서 얻을 수 없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not only ~ but also ~ 이용..ㅋㅋㅋ 머리로는 알아도 말할 땐 잘 안쓰던 표현인데 왠지 뿌듯-ㅅ-;;)
* 사람들이 미인 대회에 관심이 예전보다 줄은 거 같습니까
-> 그렇다. 예전엔 MBC에서 꾸준히 방송해줬는데 요즘은 케이블로만 방송을 해준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덜 말한다.
다른 사람 리플 보니까 미인대회가 미래에도 존속할까? 라는데.. 글쎄 내 생각엔 내가 맞게 들은 거 같은데;
* 애완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과거보다 늘어난 거 같습니까 (keep a pet)
-> 아니다. 우리 아파트의 경우 애완 동물을 키우려면 이웃의 동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전보다는 줄어든 거 같다.
* 유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불확실..ㅡㅡ; 해외에서 공부한다는 말은 들어갔는데..)
-> 내 개인적으론(in my opinion) 반대다. 대개 가족이 떨어져있게 되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 아버지는 한국에 나머지 가족은(rest of his family) 외국에 나간다. 그런 아버지를 기러기아빠(이건 한국말로 발음)라고 하는데 그는 매우 외롭고 슬퍼보인다
다른 사람 리플 보니까 유학가는 것에 무슨 장점이 있나? 라고 한다.. 아주 잘못 답한건 아닌거 같은데-_-;; 그래도 좀 거시기하네 그려......
Part VI (총 3문항) --> 거의 대답 못한 지난 시험과 달리 이번엔 말투연기까지 제대로 했음-_-;;
(1) 윗 층에서 밤마다 시끄럽게 해서 잠을 못잔다. 상황을 설명하고 조용히 해달라고 하라
-> 안녕하세요 아랫집 사는 사람인데요 밤마다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네요 그래서 전 하루 종일 피곤합니다(I'm so tired all the time) 조용히 해 주실 수 있나요 (could you be quite) 좀 쉬고 싶어요ㅠㅠ (I want to take a rest)
(2) TV 홈쇼핑에서 판매중인 러닝머신이 맘에 든다. 주문 전화를 하고 배달이 얼마나 걸릴지 물어봐라
-> 여보세요 저는 정미 김입니다. 러닝머신 때문에 전화했는데요(I'm calling about your running machine) TV에서 이 물건을 봤습니다. (I saw this one on TV) 주문을 하고 싶은데 얼마 후에 받을 수 있나요(could you tell me how long it will take..라고 하면 되는데 how long 이후 잘못 말했다-_-;)
(3) 핸드폰 전화 요금 청구서에 요금이 터무니없이 많이 나왔다. telecom에 전화해서 국제 전화를 한 적이 없고 usual한 통화만 했다고 할 것.
-> 여보세요 저는 정미 김입니다. 요금 청구서 때문에 전화했는데요(I'm calling about my bill) 이것 때문에 아주 화가 났습니다(I'm so upset due to this bill) 전 국제전화를 사용하지 않았고 usual한 통화만 했습니다.(라고 하고 싶었으나 버벅대고 문법에 안맞게 말함-_-;) 어찌 된 일인가요?
Part VII (총 5문항)
(전반적인 그림 설명)
부모-자식이 한 쌍이 되어 서로 손을 잡고 장애물 넘으면서 달리기 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관중이 많고 그림에는 두 쌍의 부모-자식이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두 쌍이 모두 장애물에 걸려 넘어집니다. 상당히 아파보입니다.
선두에 있던 아버지가 다시 일어나 아주 열심히 달립니다.근데 주변 사람들이 그 아버지를 보고 놀라워하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 아버지가 선두로 들어왔는데 알고보니 자기 아들이 아닌 다른 사람의 딸을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그 아버지는 매우 놀랐고 주변은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 120초 동안 이걸 설명해야 하는데 그다지 제대로 하진 못했음.. 그래도 저번 시험보단 훨 잘했음^^; 넘어지다라는 표현인 fall down도 쓰고 마지막 그림 설명할 때 be surprised at도 쓰고^^ 근데 주변 사람들은 거의 90초 만에 다 끝냈는데 막판 약 25초 동안은 나 혼자 쏼라쏼라 하고 있어서 조금 쪽팔렸음-_-;;; 다소 문법에 안맞는 말을 하고 장애물(hurdle)이라는 표현을 못쓴 것은 아쉬운 부분...
(1) (첫번째 그림) 어디입니까
-> 스타디움인데 여기서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2) (두번째 그림)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 모든 사람이 넘어졌습니다
(3) (세번째 그림) 남자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남자가 뭘 하고 있냐..일지도요 -_-a)
-> 재빨리(quickly) 달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남길래) 누군가의 손을 잡고...
(4) (네번째 그림) 남자는 왜 놀랐는가
-> 자신의 아들이 아닌 다른 사람의 딸을 데리고 와서 (시간이 남길래) 아마 바뀐 거 같다
마지막에 소감 얘기하는 곳에선...~~~
Thank you for listening... 사실 이게 두번째 시험인데 저번보다 덜 떤거 같다(I'm not nervous than past test...이라고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not보단 less가 맞는 듯-_-;) 그래서 무슨 레벨이 나와도 만족할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내 영어실력은 부족하기 때문에 다음 시험에 최선을 다하겠다. Thank you.
한 마디 더 할께요.
종로 / 강남이 아닌 숭실대학교 전산원처럼 open 된 곳에서 셤 칠땐요, 일찍 가셔서 (시험 5분 전 입실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무조건 구석자리로 가세요. 전 구석자리 일찌감치 차지했더니 정말 편하게 했어요.
그리고 수업시간엔 원래 다 같이 하니까.. 그냥 수업시간이다 생각하고 하니까 별로 그리 힘든 것도 없었구요^^;
역시 수업 시간에 열심히 하는게 최고예요-_-)b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