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제 뒤통수를 때린걸 극복하기 위한 포스팅입니다=ㅅ=
제가 언제나 자랑하는 앙앙군표 된장찌개.

이 님의 요리 특징은 '재료 절대 아끼지 않음' 입니다. 그래서 건더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아주 잘 맞아요 +ㅅ+ 더군다나 짜지 않게 잘 만들어서 솔직히 말하면 엄마님 된장찌개보다 앙앙군이 끓여준 된장찌개를 더 좋아해요;;; (엄마님 죄송 ㅠ.ㅠ 하지만 김치찌개는 역시 엄마님 것이 최고~)

제가 얼마나 이 된장찌개를 좋아하냐면 앙앙군 입대 당시 제가 한 말이 이랬드랍니다.
너보다 된장찌개 잘 하는 사람 만나지 않는 한
고무신 거꾸로 안신을께

......좀 깨는 발언인가요? ㅡ.ㅡ

그렇게 좋아하던 앙앙군표 된장찌개를 약 2년만에 먹어봤습니다 =ㅂ=
재료는 팽이버섯이 빠진걸 제외하고는 기존과 같이 두부, 파, 양파, 호박, 감자.

올만에 먹어본 소감은 - 담백한 맛은 여전했으나 조금 묽은 듯=ㅅ=
담엔 된장 좀 더 넣으라고 충고해줬습니다.

***

여담인데 앙앙군이 살림을 잘 하는 이유는...긴 자취생활과 더불어..
현재 여동생과 살고 있는데 여동생이 스튜디어스로 빡시게 일하며 돈을 좀 버는 관계로 생활비를 담당하고=ㅅ=
앙앙군은 청소, 요리, 빨래 등 온갖 살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아아아;;;;;; (공부+살림+게임[라그]이 이 님 하루 일과라능)

by 올비 | 2008/07/18 15:24 | 먹거리/맛집 | 트랙백 | 덧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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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격이 at 2008/07/18 15:52
태그에 당당히 '염장' ㅠㅠㅠㅠ
Commented by 올비 at 2008/07/18 17:23
격이님// 그건 앙앙군 관련 포스팅이기 때문입니...(끌려간다)
Commented by SeiiAkii at 2008/07/18 16:47
살림을 잘하는 이유에 그런게 있었군요....=ㅅ=;;
어쨋든 올비님에겐 좋은겁니다?! ㅋㅋ
Commented by 올비 at 2008/07/18 17:23
SeiiAkii님// ㅋㅋ네 좋은겁니다
제가 다른 건 해도 요리는 진짜 못하겠어요 ㅠㅠ
Commented by 댄서처리 at 2008/07/18 17:04
전 된장찌게 순두부 미역국 이런건 잘하는데...

여친한테 샌드위치 만들어 줬더니 다시는 만들게 안시키네요.
내가 먹어봐도 느끼했습니다.
Commented by 올비 at 2008/07/18 17:24
댄서처리님// 그..그래도 그 세가지 잘하시는게 어디예요 ;ㅂ;
샌드위치 안먹고 살 순 있어도 찌개나 국 없이는 못사는게 한국인 아니겠어요 ^^
Commented by 주연 at 2008/07/18 17:12
태그~진짜~하하~
오~그래서 살림을 잘 하시구나~
완전 부럽다는 이야기를 할려고 했는데~^^
Commented by 올비 at 2008/07/18 17:25
주연님// 근데 옷 개는건 잘 못하더라구요..^^; 어디서 포장되지 않은 옷 사면 꼭 제가 다시 개줍니다;;
Commented by 뼈긁는좀비 at 2008/07/18 17:14
................흑..................................미오요
Commented by 올비 at 2008/07/18 17:25
뼈긁는좀비님// .........흑 ;ㅅ; 죄송요;;
Commented by 꼬깔 at 2008/07/18 17:27
우와~! 역시 된장찌개에는 두부가 듬뿍 들어가야 합니다. :) 시장기가 도네요. :)
Commented by 올비 at 2008/07/18 17:51
꼬깔님// 맞아요! 된장찌개엔 역시 두부죠 ^^
Commented by SCV君 at 2008/07/18 17:30
가기전에 방문했는데, 배고파요.. ㅠ_ㅠ
Commented by 올비 at 2008/07/18 17:51
SCV君님// 저 사진 보는 저도 배고파요 ;ㅅ;
Commented by 셀키네스 at 2008/07/18 17:32
아.... 이건 제대로 염장인데요 orz
Commented by 올비 at 2008/07/18 17:51
셀키네스님// 아니 여친있으신 분께서 왜 염장이라고 하시나여 ;ㅂ;
Commented by 셀키네스 at 2008/07/18 18:04
여친이나 저나 요리를 못해요... ;ㅁ;
Commented by 올비 at 2008/07/19 09:44
셀키네스님// 헉 그런 슬픈 사연이 ;ㅂ;
Commented by a2097 at 2008/07/18 18:05
태그가 흠좀;;;
건더기가 듬뿍 들어가 있는걸 보니 군침이 절로 도는군요 'ㅠ'
역시 요리는 시대의 필수스킬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orz
Commented by 올비 at 2008/07/19 09:44
a2097님// 요즘은 여자들이 요리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 꼬시는 스킬 중 하나가 될 수도 있지요 +ㅅ+
Commented by Kakiru at 2008/07/18 20:27
'염장' 갑자기 울컥 ㅠㅠ
Commented by 올비 at 2008/07/19 09:45
Kakiru님// ^^;;;
Commented by 굇수한아 at 2008/07/18 20:53
확실히!!! 싱거워 보여요!!! 흥!!
Commented by 올비 at 2008/07/19 09:45
굇수한아님// 그래서 구박했어요 ㅋㅋㅋ
Commented by 행복을향해 at 2008/07/18 23:41
재료를 아끼지 않는다면서 된장은 왜 아끼셨답니까???
<-- 득도를 못하고 괜히 태클중...;;;;
Commented by 올비 at 2008/07/19 09:45
행복님// 아니 천하의 행복님께서 태클을...ㄷㄷㄷ
Commented by 미르누리 at 2008/07/20 09:42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언가 준비 하는 것만큼 행복한 일도 없을거 같네요
Commented by 올비 at 2008/07/20 17:40
미르누리님// 근데 전 저런걸 못해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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